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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해병 사건과 관련해 임성근 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을 받고 있는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선수' 이종호 씨가 지난해 8, 9월경 지인에게 김건희 여사 관련 사건을 무혐의 처리했던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와의 만남을 제안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 씨가 언급한 부장검사는 당시 반부패수사 2부장을 맡고 있던 김영철 검사로, 도이치 파이낸셜 주식 저가 매수 의혹과 코바나컨텐츠 기업 협찬 사건 등 김건희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했지만 모두 무혐의 처리한 바 있습니다. 현재 서울북부지검 차장 검사로 재직 중인 김영철 검사는 “이종호와는 일면식도 없다"며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 더 자세한 내용을 기사로 확인하세요 : https://뉴스타파 채널/com.newstapa.org/article/Inh49
채 해병 사건과 관련해 임성근 사단장의 구명 로비 의혹을 받고 있는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선수' 이종호 씨가 지난 2021년 압수수색 당시 자신의 휴대전화를 파손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당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하던 검찰은 이종호 씨가 대표로 있던 블랙펄인베스트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김건희.xls' 파일을 발견했습니다. 이에 검찰이 김건희 여사와의 관계를 추궁하자, 이 씨는 "김건희의 연락처도 몰랐다" 라며 관계를 부인했습니다.

당시 검찰은 이종호 씨의 주장을 객관적으로 탄핵하지 못했습니다. 이 씨가 압수수색 당시 자신의 휴대폰을 파손시켰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씨와 김건희 여사 사이에는 경제적 이해 관계로 얽힌 여러 접점이 있었습니다. 뉴스타파가 도이치모터스 공판 과정을 통해 드러난 이종호 씨와 김건희 여사의 관계를 정리했습니다.

📰 더 자세한 내용을 기사로 확인하세요 : https://뉴스타파 채널/com.newstapa.org/article/vsczT
지난해 9월 14일, 검찰 '윤석열 대통령 명예훼손 사건 특별수사팀'이 뉴스타파 한상진 기자의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한상진 기자의 노트북을 열어 이메일 2,180여 개를 수색하는 한편, 한 기자의 책장에 꽂혀 있던 취재 자료와 개인적인 우편물까지 뒤졌습니다.

그러나 이날 검찰의 수색 과정은 명백한 불법이었습니다. 법원은 한상진 기자의 자택에서 노트북은 물론 이메일과 모든 서류에 대한 압수수색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검찰이 법원의 판단을 무시하고 불법적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입니다.
심지어 이날 압수수색을 담당한 서울중앙지검 이건웅 검사는 "출력물은 압수수색 대상"이라는 취지의 거짓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 더 자세한 내용을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 https://youtu.be/6t8dn8y6Q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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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자주 회식했던 ‘단골 한우집’이 불법 영업 시정명령을 받은 지 6개월 만에 국세청의 모범 납세자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국세청 내부 규정에 따르면, 불법 영업 등으로 논란을 일으킨 사업자는 모범 납세자 포상에서 제외됩니다. 윤 대통령과의 인연이 모범 납세자 선정에도 영향을 준 것은 아닌지 특혜 의혹이 제기됩니다. 문제의 한우집 사장은 대선 후보 시절 윤 대통령에게 1천만 원의 고액 후원금을 낸 사실이 있습니다.

🎬 더 자세한 내용을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 https://youtu.be/8sTGmkiPi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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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국경없는기자회가 공개한 '2024 세계 언론 자유지수' 보고서에서 우리나라의 언론 자유 순위는 62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47위보다 15단계 내려간 수치입니다.

윤석열 정부 들어 언론 자유가 급격하게 무너지고 있습니다. 공영방송 이사진이 친정부 인사들로 교체됐고, 합의제 기구인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사실상 방송 장악 기구로 변질됐습니다. 정부에 비판적인 보도를 했다는 이유로 심의기구의 징계를 받거나 검찰 수사를 받는 일도 흔히 일어납니다.

뉴스타파는 미디어오늘, 시사IN, 오마이뉴스, 한겨레신문 등 4개 언론사와 함께 '진짜저널리즘 실천 프로젝트(진실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그 첫 번째 기획으로 윤석열 정부의 언론장악 실태를 추적하는 '언론장악 카르텔' 시리즈를 오늘부터 시작합니다. 언론사의 울타리를 넘어 진짜 저널리즘을 실천하기 위한 '진실 프로젝트'에 많은 기대와 관심 바랍니다.

📰 더 자세한 내용을 기사로 확인하세요 : https://뉴스타파 채널/com.newstapa.org/article/KSlTS
지난 4일 윤석열 대통령이 새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위원장 후보로 이진숙 전 대전 MBC 사장을 지명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2년 2개월 만에 무려 4번째 방통위원장 후보자입니다.

MBC 재직 시절 민영화 추진과 노조 사찰 등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이진숙 지명자는 2021년 보수 언론단체인 '바른언론인모임' 대표를 맡아 윤석열 대통령 만들기에 앞장섰습니다.
이 지명자는 또 '공정언론국민연대(공언련)' 발기인으로 이름으로 올리기도 했는데, 공언련은 출범 이후 공영방송 이사진을 수사기관에 고발하거나 정권에 비판적인 보도에 대해 민원을 제기하는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공언련은 윤석열 대통령실이나 여당과도 끈끈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뉴스타파와 미디어오늘, 시사IN, 오마이뉴스, 한겨례신문 등 5개 언론사가 협업 취재한 '언론장악 카르텔 추적' 첫 번째 보도입니다.

🎬 더 자세한 내용을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 https://youtu.be/Gta3sibBWXI
📰 기사 보러가기 : https://뉴스타파 채널/com.newstapa.org/article/s1Ff8
검찰이 지난주 뉴스타파 김용진 대표와 한상진 기자를 기소했습니다. 그런데 이 사건에 대한 수사 과정을 보면, 검찰은 헌법과 형사 소송법을 무시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게 한상진 기자의 출국 금지 연장입니다. 검찰은 출국금지를 풀어달라는 한상진 기자의 신청에 대해 '일방적으로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다며 출국금지를 계속 연장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묵비권은 헌법이 보장하는 국민의 권리입니다. 검찰이 법원 판단은 물론, 헌법마저 무시하며 인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이범준 사법전문 기자의 지적입니다.

📰 더 자세한 내용을 기사로 확인하세요 : https://뉴스타파 채널/com.newstapa.org/article/Iqp8i
과거 정당 가입 이력이 있는 사람을 법관 임용에서 배제하는 법안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내일(18일) 위헌 여부를 선고합니다. 지난 2021년 4월 사건이 접수된지 3년 3개월 만입니다.

전문가들은 "과거 정당 가입을 이유로 판사 임용이 제한되는 것은 헌법이 보장하는 공무담임권 침해에 해당한다" 라고 지적합니다. 그러나 헌법재판소는 180일의 법정 선고 시한에도 불구하고 3년 넘게 사건을 미루고 있었습니다. 일부 헌법재판관들이 정치권의 눈치를 보면서 의도적으로 사건을 미룬 것이 아닌지 의혹이 제기됩니다.

📰 더 자세한 내용을 기사로 확인하세요 : https://뉴스타파 채널/com.newstapa.org/article/B_ZiQ
김건희 여사의 디올백 수수 의혹을 둘러싸고 대통령실의 '오락가락' 해명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국가 기록물'이라며 반환할 수 없다고 주장하더니, 최근에는 '김건희 여사가 반환을 지시했는데 깜빡했다' 라는 대통령실 유 모 행정관의 증언이 나왔습니다.

뉴스타파는 몇 달 전 김건희 여사와 유 행정관을 모두 잘 아는 제보자 A씨를 만났습니다. A씨는 "유 행정관은 코바나컨텐츠 시절부터 10년 이상 김건희 여사를 모시고 있는 사람"이라며, "김 여사가 본인이 쓰던 명품 가방을 유 행정관에게 자주 줬다" 라고 말했습니다. 덧붙여 "김 여사가 디올백을 유 행정관 쓰라고 줬을 것"이라고 추측하기도 했습니다.

또 다른 제보자 B씨는 김건희 여사가 문제의 디올백을 "받자마자 우리 비서에게 줬다" 라고 말했다고 주장합니다. 다만 B씨는 그 '비서'가 유 모 행정관과 동일 인물인지는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김건희 여사는 정말 유 행정관에게 디올백을 '돌려주라'고 했을까요? 아니면 두 제보자의 말대로 유 행정관에게 '쓰라고 줬던' 것일까요? 아마도 진실은 김건희 여사와 유 모 행정관, 두 사람만이 알고 있을 것입니다.

📰 더 자세한 내용을 기사로 확인하세요 : https://뉴스타파 채널/com.newstapa.org/article/b8xAu
1년 전 오늘(7월 18일), 서울 서이초등학교에서 한 교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교단에 선 지 2년이 채 되지 않았던 고인은 학부모의 악성 민원과 학급 관리, 업무 스트레스 등으로 괴로움을 느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스타파는 지난해 9월, 현직 교사들과 교육계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벼랑 끝 교사들, 그들이 거리로 나선 이유> 다큐멘터리를 제작했습니다.
서이초 교사 순직 1주기를 맞아,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다시 한번 들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 <벼랑 끝 교사들, 그들이 거리로 나선 이유> 다큐멘터리 보러 가기 : https://youtu.be/RTD3_5f7Lqg
지난해 10월 11일 '윤석열 대통령 명예훼손' 사건을 수사하던 검찰이 허재현 리포액트 기자의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압수수색 과정에서 허재현 기자의 자택 현관문을 강제로 부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날 검찰이 압수해간 자료 중에는 사건과 무관한 정보가 100건 이상 포함돼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같은 사건으로 압수수색을 당한 봉지욱 뉴스타파 기자, 이진동 뉴스버스 대표도 마찬가지로 사건과 관계 없는 정보를 압수당했습니다. 검찰이 압수수색을 빌미로 사실상 기자들의 취재 활동 전반을 사찰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 더 자세한 내용을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 https://youtu.be/hRBRJZ79oZU
📰 기사 보러가기 : https://뉴스타파 채널/com.newstapa.org/article/wliiN
최근 검찰이 뉴스타파 김용진 대표, 한상진 기자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윤석열 대선 후보에 대한 검증 보도가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혐의입니다. 유력 대선 후보의 공직자 시절 공무 수행에 대해 검증 보도를 한 기자들을 명예훼손으로 재판에 넘긴 것은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일입니다.

윤석열 정부 검찰은 지난해 9월 뉴스타파를 압수수색한 이후 '대통령 명예훼손' 수사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경향신문, 뉴스버스, 리포액트, 중앙일보, 한겨레신문, 한국일보 등 수많은 언론사와 전현직 언론인들이 수사 대상에 올랐습니다. 검찰 수사를 받던 전직 한국일보 기자는 스스로 목숨을 끊기도 했습니다.

뉴스타파는 검찰이 수사 과정에서 저지른 여러 불법 행위를 포착했습니다. 검찰은 법원의 허락도 없이 기자의 노트북과 이메일을 수색하는가 하면, 사건과 관련 없는 취재 자료를 무단으로 압수하기도 했습니다. 영상 등 각종 물증으로 확인된 '윤석열 검찰'의 불법 압수수색 실태를 공개합니다.

🎬 더 자세한 내용을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 https://youtu.be/W6098ESzLhs
📰 기사 보러가기 : https://뉴스타파 채널/com.newstapa.org/article/UPUiM
압수수색, 포렌식 등 검찰 수사 과정에서 피해를 당한 분들의 제보를 받습니다.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전화: 02-2038-8029
- 텔레그램:
@newsjebo

‘윤석열 검찰’이 10개월에 걸친 수사 끝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뉴스타파 김용진 대표와 한상진 기자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지난 대선 당시 유력 후보였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검증 보도를 한 것이 ‘대통령 명예훼손’에 해당한다는 이유입니다.

현재 ‘윤석열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언론인은 뉴스타파 3명을 포함, 총 11명에 달합니다. 한 전직 언론인은 검찰 수사 도중 스스로 목숨을 끊기도 했습니다.

‘윤석열 명예훼손’ 수사는 처음부터 대통령실, 여당인 국민의힘, 윤석열 검찰이 입을 맞춘 듯 일사불란하게 진행됐습니다. 검찰이 수사에 착수한 직후,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은 ‘국기 문란’, ‘대선 개입 목적의 쿠데타’, ‘사형에 처해야 할 중범죄’ 같은 입에 담기도 힘든 말을 내뱉으며 검찰 수사에 동력을 제공했습니다. 소위 ‘윤석열 명예훼손’ 수사를 언론탄압이자 윤석열 대통령의 심기 경호를 위한 정치수사로 볼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뉴스타파는 헌정사에 유례가 없는 이번 검찰 수사에 당당하게 맞서겠습니다. 검찰개혁을 염원하는 시민들과 함께 ‘윤석열 명예훼손’ 수사의 허구성을 밝힘과 동시에 정치 검찰이 자행해 온 각종 불법과 부조리를 낱낱이 밝혀내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뉴스타파가 지난주 시작한, 검찰의 불법 수사 행태를 고발하는 연속 보도 [불법 압색]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불법 압색] 검찰, 법원이 압수 불허한 뉴스타파 기자 노트북 불법 수색 https://뉴스타파 채널/com.newstapa.org/article/v8XAA
👉[불법 압색] '윤석열 검찰', 법원 허가없이 '기자 이메일' 수색 https://뉴스타파 채널/com.newstapa.org/article/WzgEH
👉[주간 뉴스타파] 법원 위에 '윤석열 검찰' 불법 압색 증거 추가 공개 https://뉴스타파 채널/com.newstapa.org/article/UPUiM
수 년 전, 부동산 호황기의 물살을 타고 우리나라 곳곳에서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사업이 시작됐습니다. 분양가만 수백억 원에 달하는 하이엔드 주택이 연일 언론에 보도됐고, 지식산업센터와 레지던스 등 비주택 부동산도 새로운 투자 수단으로 각광받았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시작된 PF사업 중 상당수가 착공조차 하지 못한 채 좌절되고 있습니다. 그나마 지어진 건물도 분양에 실패하거나 입주할 수 없는 상태로 방치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실수요를 고려하지 않은 투기성 PF사업의 허점과 실태를 뉴스타파가 분석했습니다.

🎬 더 자세한 내용을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 https://youtu.be/KRbpQ7IgFlw
📰 기사 보러가기 : https://뉴스타파 채널/com.newstapa.org/article/qpY73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는 과거 MBC 간부 재직 시절, MBC 민영화를 위해 '노조 와해 작전'을 직접 실행했습니다. 방법은 상상을 초월했습니다. 어뷰징 매체를 접촉하며 MBC 노조 비방 글을 게시하는 '여론전'을 요청하거나, 직원들의 컴퓨터에 '트로이컷'이라는 개인정보 수집 프로그램 설치하는 일을 묵인해 노조의 대화 내용까지 사측이 수집하기도 했습니다.

10여년 전, 공영방송을 지키기 위한 국민적 저항에 부딪쳐 'MBC 민영화'가 결국 실패로 끝났는데, 다시 '공영방송 민영화'라는 유령이 돌아왔습니다.

뉴스타파·미디어오늘·시사IN·오마이뉴스·한겨레신문 등 5개 언론사가 현 정부의 언론장악 실태를 추적하는 ‘언론장악 카르텔' 두 번째 보도입니다.

🎬 더 자세한 내용을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 https://youtu.be/kd3XRf1nt3w
📰 기사 보러가기 : https://뉴스타파 채널/com.newstapa.org/article/BId0g
2024/07/20 00: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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